화물선과 충돌 광안대교, 한달 간 정밀 안전진단…"복구비용 청구 등 법적 조치"

입력 2019-03-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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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에 들이받혀 구조물 일부가 파손된 부산 광안대교에서 3월 한 달간 정밀 안전진단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1일 오후 광안대교 관리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달 4일 이후 정밀 안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결정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마치기까지 한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에 앞서 오는 3일까지 구조 분야 전문가인 부경대 이환우 교수, 한국해양대 경감수 교수, 연구원 3명, 부산시설공단 직원 2명 등이 참여하는 구조검토가 진행된다.

시는 검토결과를 보고 3일 오후 8시 전까지 49호 광장에서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진입 램프 1개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램프는 충돌 사고 이후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광안대교 하층 구조물이 가로 3m, 세로 3m 규모로 찢어지는 손상이 발생했다.

시는 추가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분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는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시는 부산해경 수사결과 등을 보고 복구비용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상하기 힘든 사고가 발생했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모니터링과 사전 경고 시스템 구축 등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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