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입력 2019-02-2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사진제공=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 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팩대회는 전세계 우수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이다.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7회 연속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 2017년 UAE 아부다비 대회에

이어 4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최상위 후원사로 150만유로(약 19억5000만 원)를 지원하며, 3월 중 러시아에서 후원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67개국의 1401명 선수가 각국을 대표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삼성전자ㆍ전기ㆍ중공업ㆍ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해 전세계 기능 장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36,000
    • -3.61%
    • 이더리움
    • 4,15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44,000
    • -5.89%
    • 리플
    • 598
    • -4.78%
    • 솔라나
    • 189,000
    • -5.03%
    • 에이다
    • 494
    • -5.18%
    • 이오스
    • 700
    • -4.5%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00
    • -3.87%
    • 체인링크
    • 17,830
    • -2.57%
    • 샌드박스
    • 403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