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하반기 중국 유아용품시장 진출”

입력 2019-0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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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2-22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밥솥 브랜드로 유명한 쿠첸이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하반기 중국 내 유아가전용품 유통에 나서고, 향후 동남아 시장까지 판로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프리미엄 유아가전 브랜드 ‘쿠첸 베이비케어’를 출시하고 중국, 동남아 진출을 준비했다”며 “이르면 하반기 현지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쿠첸은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쿠첸 베이비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주력제품은 젖병살균소독기와 오토분유포트 등이다. 산모의 편의성을 높여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제품들이다.

회사 측은 “까다로운 법인설립 대신 현지 유통망을 알아보고 있으며, 수출과 관련한 허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산아제한 정책이 해소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쿠첸은 우선 현지 반응을 살핀 후 판로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화 작업은 해당 시장에 팔 수 있도록 전압, 설명서 등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긍정적 반응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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