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전국 아파트 9만 가구 집들이…5년 평균보다 40% 증가

입력 2019-02-2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4만1084가구, 지방 4만9339가구 입주 예정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올봄 전국에 9만 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동기보다 9.2% 감소한 9만42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1084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감소했고, 5년 평균보다는 39.8% 증가했다. 지방은 4만9339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13.1% 감소, 5년 평균보다 8.8% 증가했다.

수도권은 △3월 화성동탄2(3960가구), 수원영통(2,041가구) 등 1만9232가구 △4월 용인신갈(1597가구) △시흥은계(1445가구) 등 1만1554가구 △5월 수원광교(2231가구), 시흥배곧(1089가구) 등 1만29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경남김해(5898가구), 울산송정(1928가구) 등 2만1737가구 △4월 경북구미(3880가구), 대구매천(1602가구) 등 1만1139가구 △5월 여수웅천(1781가구) 강원원주(1716가구) 등 1만646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7734가구, ‘60~85㎡’ 5만6365가구, ‘85㎡ 초과’ 6324가구다.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해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7만6212가구, 공공이 1만4211가구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78,000
    • -0.89%
    • 이더리움
    • 3,165,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2.97%
    • 리플
    • 754
    • +4%
    • 솔라나
    • 180,700
    • -1.15%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69
    • +0%
    • 트론
    • 204
    • -1.45%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3.1%
    • 체인링크
    • 14,460
    • +1.97%
    • 샌드박스
    • 34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