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1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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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우건설)
(사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 오는 15일 검단신도시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다.

청약은 이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일에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유현사거리 인근(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했다. 아파트 입주는 2021년 8월 이후 예정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1118만㎡로 판교신도시(892만㎡) 보다 크다. 공급 예정 주택은 7만4000여 가구며 계획 인구는 18만 여명이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 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김포신도시의 새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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