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에 국민 안전 챙긴 공직자에 감사"

입력 2019-02-06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에 설 연휴 마무리하는 소감 밝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설 연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설 연휴가 지나가고 있다"며 "아쉬운 것들은 훌훌 털어내고 가족과 나눈 즐거움을 간직하며 희망차게 봄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연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에 확산을 막아내 다행"이라며 "설을 반납하다시피 하고 1300만 마리가 넘는 소와 돼지에 백신 접종을 마친 공무원들과 수의사들께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 농민들께서도 수고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작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며 "명절 때마다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자신과 가족들의 명절을 희생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께도 국민들을 대신해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처럼 국민들의 안전을 챙긴 공직자들이 있어 설 연휴가 좀 더 안전할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명절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67,000
    • +0.66%
    • 이더리움
    • 3,21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28,500
    • +0.63%
    • 리플
    • 777
    • -5.01%
    • 솔라나
    • 189,600
    • -2.82%
    • 에이다
    • 464
    • -1.9%
    • 이오스
    • 630
    • -2.6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0.25%
    • 체인링크
    • 14,310
    • -3.51%
    • 샌드박스
    • 328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