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넥슨 인수전...계열사 '급등'

입력 2019-01-31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초부터 게임업계 '대어'를 낚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에 이어 넷마블까지 넥슨 인수전에 뛰어 들면서 넥슨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31일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넷게임즈는 전일 대비 2350원(20.09%)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지티도 6.25% 급등했다.

넷마블은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인수전에 참가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물로 나온 김정주 NXC 대표 지분의 가치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인수 의사를 밝힌 넷마블(-2.73%), 카카오(-0.60%)는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9,000
    • -1.08%
    • 이더리움
    • 4,250,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0.49%
    • 리플
    • 609
    • -0.98%
    • 솔라나
    • 192,200
    • +5.43%
    • 에이다
    • 501
    • -2.15%
    • 이오스
    • 689
    • -1.9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1.74%
    • 체인링크
    • 17,620
    • -0.68%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