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는 사람을 왜"…정준, 도마 올린 언론 '오보' 지적

입력 2019-0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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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준 SNS 캡처)
(출처=정준 SNS 캡처)

배우 정준이 자신의 근황을 전한 언론 보도를 '오보'로 규정했다.

30일 정준은 SNS를 통해 "걱정은 감사하지만 기사가 정확하지 않다"라며 월세 미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저는 그 집에서 아무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제가 내야 할 돈은 물론 다른 사람 것까지 다 납부했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정준의 해명은 앞서 같은 날 불거진 한 매체의 보도가 단초가 됐다. 해당 매체는 "정준이 월세 3000여 만원을 미납해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했다"면서 "법원은 해당 부동산을 건물주에게 넘겨주라고 판결했다"라고 보도했다.

정준의 말에 따르면 해당 보도는 의혹이 해결되기 이전 상황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고 의혹까지 야기한 해프닝에 정준이 엄하게 도마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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