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2일 만에 2200선 회복…외인ㆍ기관 ‘매수’

입력 2019-01-30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 속에 2200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112일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전 거래일 대비 22.84포인트(1.05%) 오른 2206.2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270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9억 원, 193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303억9200만 원, 비차익거래는 1781억7300만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50%), 음식료업(-0.49%), 서비스업(-0.0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변동성지수(12.25%)를 비롯해 비금속광물(4.45%), 철강금속(3.81%), 건설업(3.31%) 등이 눈에 띄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02%)만 하락한 채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3.41%), 삼성전자우(0.40%), 현대차(1.17%), 셀트리온(2.14%), LG화학(0.26%), 포스코(6.1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포인트(0.61%) 오른 715.3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03%), K-KOSDAQ150인버스(-1.00%), 운송장비/부품(-0.98%) 등이 하락한 반면 건설(3.15%), 금속(2.73%), 인터넷(1.79%), 비금속(1.7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2.07%)를 비롯해 신라젠(0.28%), 바이로메드(1.33%), 스튜디오드래곤(0.23%) 등이 올랐고, CJENM(-0,88%), 포스코켐텍(-0.50%), 메디톡스(-0.99%), 에이치엘비(-0.94%), 펄어비스(-0.41%) 등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영배 큐텐 대표 “정산금 지급 시점, 얘기하기 힘들다” [티메프發 쇼크]
  • 최연소·100호 금메달리스트 나왔다…한국 선수들의 '48년' 금빛 발자취 [이슈크래커]
  • 반포·목동·동탄 ‘청약 대전’ D-DAY…입지별 시세차익·주의점은?
  • 국내 여름 휴가 여행지 1위는 제주 아닌 '여기' [데이터클립]
  •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에 4만여 명 접수…경쟁률 352대 1
  • “공포에 사서 대박 내자”…고위험 베팅에 빠진 서학불개미
  • 파리올림픽도 금금금…우리나라는 왜 양궁을 잘할까? [해시태그]
  • [가보니] 빗썸 라운지 강남점 오픈 첫날 300명 방문…NH농협은행 창구 개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81,000
    • -3.18%
    • 이더리움
    • 4,63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25%
    • 리플
    • 864
    • +2.86%
    • 솔라나
    • 253,500
    • -3.32%
    • 에이다
    • 562
    • -2.09%
    • 이오스
    • 810
    • -0.25%
    • 트론
    • 188
    • -1.05%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900
    • -2.38%
    • 체인링크
    • 18,890
    • -1%
    • 샌드박스
    • 466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