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설 연휴 명품ㆍ언더웨어ㆍ건강식품 30% 확대 편성

입력 2019-01-30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홈쇼핑)
(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명절 전후로 명품·언더웨어·건강식품 등의 상품군을 집중 편성한다.

현대홈쇼핑은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명품·언더웨어·건강식품 방송을 지난해 설 기간과 비교해 30% 이상 늘려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명절 전후로 일주일간 명품·언더웨어·건강식품 상품군의 주문액은 평상시보다 평균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명절 연휴 기간 명품 방송은 2배 이상 높은 주문액을 기록할 정도로, 고가 상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6회 명품 방송을 진행한다. 31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35분동안 버버리·프라다·펜디·미우미우 등 9개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버버리 퍼 버튼 다운코트(199만 9000원), 프라다 다이노 지퍼 숄더백(189만 8000원), 펜디 바이더웨이백(157만 9000원) 등이 있으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서 다음 달 1일 밤 11시 55분부터는 에트로백, 설 연휴인 5일과 6일, 설 직후인 8일과 9일에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원더브라·아디다스·휠라·비비안 등 국내외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 12개가 참여하는 100억 원 규모의 ‘란제리 페스타’를 연다. 해당 기간 총 13회 언더웨어 방송을 진행하며, 해당 방송 구매 고객 대상으로 현금 1000만 원·커피머신 78대·공기 청정기 70대 등 총 2019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와 최대 20%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설 연휴 기간 피로감을 풀어줄 건강식품 방송도 확대한다. 31일 오전 6시와 다음달 2일 오전 7시 15분에는 ‘팔레오 연자육’ 방송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다음 달 4일 로얄젤리 파우더, 5일 프로바이오틱스 방송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명절 연휴를 전후로 나와 가족을 위한 소비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관련 상품군을 중심으로 방송을 편성했다”며 “명절 직후 살아나는 소비 심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상품군별로 특별전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2,000
    • -4.39%
    • 이더리움
    • 4,382,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10.37%
    • 리플
    • 621
    • -6.33%
    • 솔라나
    • 183,800
    • -7.73%
    • 에이다
    • 521
    • -9.55%
    • 이오스
    • 716
    • -9.71%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13.09%
    • 체인링크
    • 18,030
    • -6.63%
    • 샌드박스
    • 401
    • -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