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만남에 입맞춤"…'바벨' 男女, 초고속 진도에 팀워크↑

입력 2019-0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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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바벨' 캡처)
(출처=TV조선 '바벨' 캡처)

배우 박시후와 장희진이 두 번째 만남에 입을 맞췄다.

지난 27일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차우혁(박시후)과 배우 한정원(장희진)의 키스신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원은 남편을 두고 우혁과 키스를 하면서 극 중 긴장감을 더했다.

'바벨' 첫 회에 담긴 두 배우의 키스신은 이들이 드라마로써 두 번째 만난 현장에서 이뤄졌다. 관련해 박시후는 촬영 현장에서 "친해지기도 전에 키스신을 하려니 어색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특히 장희진은 "바벨에서 저희가 키스신이 좀 많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행 전부를 내건 검사와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여배우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바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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