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금융·통신주 중심으로 매수세

입력 2008-06-19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후 3시 14분 잠정집계 결과 투신 등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은행주와 통신주들을 중심으로 집중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4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1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42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571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 253억원, 삼성화재 120억원, KT 108억원 등 금융주와 통신주를 중심으로 순매수했으며 POSCO 205억원, 삼성중공업 186억원 등 철강·조선업종을 중심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하나로텔레콤 69억원, NHN 35억원, 다음 14억원 등을 전일에 이어 순매수했으며 웰덱스 41억원, 인프라웨어 31억원, 대동스틸 8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현재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은행업과 통신업종을 집중매수하고 운수장비와 철강업종을 순매도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것으로 오늘 기관의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코스닥시장에서는 특별한 흐름이 보이지 않고 종목별로 매매하는 것으로 보이며 징계수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나로텔레콤과 NHN, 다음을 집중매수했으며 매도에 있어서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5,000
    • +0.45%
    • 이더리움
    • 3,29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11%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96,300
    • +1.66%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44
    • -0.16%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32%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6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