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세포 투과 및 뼈재생능 펩타이드 국내 특허 등록

입력 2019-01-16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세포투과를 할 수 있는 뼈 재생 펩타이드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명은 ‘세포 투과능 및 골조직 재생능을 갖고 있는 이중 기능성 신규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개발사업인 바이오임플란트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이 활용되는 분야로 뼈가 소실되는 대표적인 질환인 골다공증이 있으며, 종양 등 뼈의 손상을 가져오는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 특허 등록한 뼈재생 치료제 특허 기술과 함께 적용하여 치과 정형외과를 포함한 외과적 재생 치료에 혁신적인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다공증 등 만성 질환자 및 노인의 뼈 재생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측은 “이번에 펩타이드 기술은 세포 투과 기능과 함께 단시간 내 세포의 이행, 증식, 분화를 촉진해 골조직 재생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 기술은 정형외과를 포함해 다양한 외과적 재생 치료에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치료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60,000
    • +5.33%
    • 이더리움
    • 4,719,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5.44%
    • 리플
    • 742
    • -0.54%
    • 솔라나
    • 213,900
    • +5.79%
    • 에이다
    • 620
    • +3.16%
    • 이오스
    • 809
    • +5.06%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8.54%
    • 체인링크
    • 19,520
    • +5.91%
    • 샌드박스
    • 457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