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SE2' 올 3월 출시설…"보급형 모델로 위기 타파?"

입력 2019-0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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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뉴시스)
▲아이폰SE(뉴시스)

애플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를 올 3월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소프트웨어 전문 매체 '맥월드(MACWORLD)'는 11일(현지시간) '아이폰SE2' 모델이 올해 봄 출시될 것이라며 해당 모델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399달러(32GB), 499달러(128GB)로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아이폰SE2' 모델은 기존 '아이폰SE' 모델(4인치)보다는 다소 큰 4.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홈버튼도 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SE2에는 기존 아이폰SE 모델과 달리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SE' 모델을 출시한 후 아담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마니아 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해 신형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을 공개하며 "아이폰SE 모델은 단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애플은 "혁신도 없이 지나치게 고급형 전략만 내세웠다"는 비난을 받으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애플은 올 3월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 시리즈 부활로 위기를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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