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기업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업무를 이번 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재해경감활동은 잠재위험 분석과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략, 대응, 복구계획 등을 수립하는 절차다. 주 위험은 자연재해와 테러, 컴퓨터장애, 방사성 폐기시설 등 다양한 위협을 포괄한다.
이번 활동은 기업이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하고, 피해를 입을 경우 단기간 내 업무 정상화를 위해 위기관리계획을 세우는 작업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관련 법에서 정한 등록요건을 갖춘 곳은 학회 외에는 화재보험협회가 유일하다”며 “협회 목표인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업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업무가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