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기관 매수에 닷새만의 상승...614.83(2.42P↑)

입력 2008-06-18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42포인트(0.40%) 상승한 61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닷새만의 상승이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207억원 팔자에 나섰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8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프로그램매매도 비차익부문에서 8억7000만원 가량이 유입되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일 급락했던 인터넷업종은 이날 1.45%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 IT소프트웨어도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며 1.02% 상승 마감했다.

이를 비롯해 의료정밀기기(2.24%), 운수장비부품(1.36%), 금융(1.19%) 업종의 상승이 돋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 NHN은 전일보다 1.03% 오른 18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나로텔레콤(0.63%)과 태웅(1.59%), 태광(2.92%), 성광벤드(1.13%), 다음(1.55%) 서울반도체(0.3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메가스터디(-2.10%)와 평산(-1.54%), 코미팜(-0.57%), 동서(-1.31%)는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한광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반전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포시에스 역시 그간 낙폭과다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편 싸이더스는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지만 이날 14% 이상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해 51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종목을 포함 427종목이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5%
    • 이더리움
    • 3,26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41%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32%
    • 체인링크
    • 15,360
    • +1.4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