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날 화상통화는 이 행장과 최동단 영업점 울릉군지부, 최남단 완도군지부,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지점 세 개 사무소가 동시에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한편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방침 등을 전달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지속성장 1+ 경영으로 선도은행 도약’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1+ 경영’은 지속적으로 손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고객 중심 신뢰경영 △선제적 리스크관리 △선순환 수익구조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금융전문가 양성의 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지난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좋은 은행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