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빛낼 ‘돼지띠 CEO’]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입력 2019-01-02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년 보험맨’ 연임 향한 체질개선 전략·비전은…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는 1985년 보험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30년 이상 생명보험을 다뤄온 전문가다.

조 대표는 지난해 3월 흥국생명 대표로 부임한 후 흥국생명 자본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을 선언하고 현재 흐름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취임 직전인 지난해 1분기 지급여력(RBC)비율 148.5%에서 올해 3분기 189.5%로 40%포인트(P)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신상품으로 ‘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을 업계 최초로 내놨다.

당시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보험업계는 변액저축보험 중심의 사업 재구성과 체질 개선이 성공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삼성생명에 입사하며 30년 보험맨으로 살아온 그는 2017년 흥국생명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장수 CEO가 드물어진 보험업계에서 조 대표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초 그가 선보일 올해의 전략과 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3,000
    • -2.68%
    • 이더리움
    • 4,254,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77%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000
    • -0.52%
    • 에이다
    • 499
    • -8.27%
    • 이오스
    • 686
    • -7.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7.59%
    • 체인링크
    • 17,540
    • -6.2%
    • 샌드박스
    • 398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