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국내 최초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대체재’ 식약처 승인

입력 2018-12-26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루메드가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셀루메드의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영역 역할을 한다.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당초 시장에는 환자의 무릎 반월상연골이 일부 손상되면 부분 절제, 봉합을 하거나 기증 시신에서 채취한 반월상연골로 대체하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환자들을 위한 대안이 마련된 셈이다. 특히 부분 절제의 경우 손상된 부분을 절제하면서 관절뼈 사이의 완충 영역이 제거돼 관절뼈 표면의 연골과 관절뼈의 손상을 촉진시키는 위험이 존재했다.

셀루메드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우수한 내부 연구인력과 국내외 대학 연구진들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국내외 무릎 연골 시장에 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7,000
    • +3.27%
    • 이더리움
    • 4,270,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8.47%
    • 리플
    • 615
    • +5.67%
    • 솔라나
    • 197,100
    • +9.38%
    • 에이다
    • 501
    • +5.47%
    • 이오스
    • 703
    • +7.49%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6.26%
    • 체인링크
    • 17,710
    • +8.19%
    • 샌드박스
    • 411
    • +1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