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퓨처 팩토리 콘퍼런스' 개최…스마트공장 미래 모색

입력 2018-1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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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퓨처 팩토리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스마트 공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스마트공장의 의미와 추진 상황을 소개한다.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선 신우용 삼성SDS 상무와 최유순 지멘스 부장이 각각 '제조업의 블록체인 동향’과 ‘스마트공장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이날 행사에선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2018년 성과발표회’와 ‘스마트공장 우수논문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스마트공장 기반기술과 운영설계 기술을 연구 중인 석박사 학생 61명이 그간의 성과를 겨룬다. 산업부는 이날 발표된 우수 프로젝트를 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관련 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논문 경진대회에서는 '데이터마이닝에 기반한 제강공정 관리시스템'이 최우수상(산업부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작으로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심층 강화학습 기반의 다목적 스케쥴링 기법', '경영혁신 활동으로서 스마트팩토리 추진 방법론 연구', '제조공정 시계열 데이터의 이상치 규칙 발견' 등이 선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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