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악성림프종 '적신호', 백아연 "초등학교 때 1년 반 동안 병원 신세"

입력 2018-1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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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힐링캠프' 캡처)
(출처=SBS '힐링캠프' 캡처)

작가이자 방송인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지웅에 앞서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연예인들 역시 새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악성림프종을 앓았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투병 생활을 했다"면서 "악성림프종 때문에 1년 반 가량 항암치료를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KBS 공채 15기 개그맨 조수원 역시 지난 2016년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관련해 SNS에 "치료 중이며 계속 나아지고 있다"라면서 "미국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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