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책의 해'…'출판미래비전 2030' 포럼

입력 2018-12-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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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서 '제10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18 책의 해’ 출범식.(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18 책의 해’ 출범식.(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출판 생태계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3일 서울 종로구 역사박물관에서 올해 제10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책의해조직위원회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펼친 책의 해 사업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출판 미래 비전 2030'의 연구용역 공청회를 병행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정은숙 2018 책의 해 집행위원장이 '2018 책의 해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 '출판 미래 비전 2030' 토론회에서는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연구 용역 책임연구자인 이성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류지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책담당 상무이사, 김한청 한국출판인회의 기획정책위원장, 이종복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유통대책위원장,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임성희 아이리버 동영상그룹 상무가 패널로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유성권 2018 책의 해 집행위원이 맡는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선착순 등록과 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발표 자료집과 2018 책의 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에 시작해 매월 개최한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은 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자와 관련된 주제를 다뤘다. 독서에 대한 과학적 연구과 북 큐레이션 동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포럼도 열었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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