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청주 신축공장 완공ㆍ본사이전 완료

입력 2018-12-11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주 신축공장 전경(엠플러스)
▲청주 신축공장 전경(엠플러스)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신축공장을 완공하고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엠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70억2000만원을 투자해 부지 1만149.9㎡, 건축면적 1만1127㎡(연면적 5976㎡) 규모로 건설됐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로 생산라인을 증설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며 “이번 신축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호적인 전방시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플러스는 올해 국내‧외 기업들과 1090억 원가량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1%, 수주액 대비 192%에 해당한다. 회사는 현재 추가 수주에 대한 협상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수주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1,000
    • -0.2%
    • 이더리움
    • 3,26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39%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100
    • -0.82%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30
    • +1.32%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