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운영 실태 확인 중"

입력 2018-12-10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아항공의 마일리지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공정위는 2008년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운영 내용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두 회사가 10년 이상 된 마일리지를 소멸시키기로 하면서도 마일리지로 좌석을 예약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작년 말 기준 2조6000억 원에 이른다.

그럼에도 항공사들은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공격적으로 지급하는 등 공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특별한 혐의가 있어서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감에서 나왔던 지적에 따라 실태를 점검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26,000
    • -1.87%
    • 이더리움
    • 4,217,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0.83%
    • 리플
    • 605
    • +0.83%
    • 솔라나
    • 188,900
    • +4.25%
    • 에이다
    • 496
    • +0.4%
    • 이오스
    • 685
    • +0%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1.29%
    • 체인링크
    • 17,420
    • +1.04%
    • 샌드박스
    • 400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