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과 '홍보'의 상관관계…'임블리'가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법

입력 2018-12-10 10:56 수정 2018-1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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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블리 홈페이지 캡처)
(출처=임블리 홈페이지 캡처)

패션브랜드 '임블리'가 '실검 마케팅'에 나선 모양새다.

10일 임블리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검(급상승 검색어) 1위 달성 시 일부 상품을 50%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스롱패딩과 패딩조끼 등 5개 품목을 정가의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는 전언.

이같은 임블리의 행보는 최근 잇따른 패션업계의 파격 할인 프로모션과 맞물린다. 다만 이벤트로 인해 포털사이트의 이슈로 떠오른 타 브랜드와 달리 애초부터 '실검' 파급효과를 노린 마케팅을 진행하는 셈이다.

한편 '실검 1위'를 통한 패션 브랜드 홍보는 임블리가 처음은 아니다. 뉴발란스와 배럴 등 스포츠패션 브랜드는 물론 마녀공장 등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다수가 최근 '실검'을 통한 '입소문'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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