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섹,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54만주 처분…1241억 원 규모

입력 2018-12-06 2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54만여주를 장내 매도했다.

테마섹의 100%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가운데 154만6천285주를 지난달 말부터 이날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각가는 8234원가량으로 처분 금액은 약 1241억 원에 이른다.

이번 처분으로 테마섹이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율은 기존 10.53%에서 9.41%로 하락했다.

2010년과 2013년 3574억원을 들여 셀트리온 주식 1751만여주(14.3%)를 사들였던 테마섹은 지난 2011년 셀트리온헬스케어에도 첫 투자를 결정하며 3대 주주까지 올랐다.

테마섹은 2013년 셀트리온홀딩스 투자도 결정하며 셀트리온 '3인방'의 든든한 아군 역할을 해왔으나 올 들어 지속적으로 지분 매각에 나서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1,000
    • +3.37%
    • 이더리움
    • 4,26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8.54%
    • 리플
    • 615
    • +6.03%
    • 솔라나
    • 196,500
    • +9.84%
    • 에이다
    • 500
    • +5.04%
    • 이오스
    • 700
    • +7.53%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5
    • +1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6.17%
    • 체인링크
    • 17,620
    • +8.1%
    • 샌드박스
    • 409
    • +1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