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철강사, 생산기지 국제화” 필요

입력 2008-06-10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구택 한국철강협회(포스코 회장) 회장은 “국내 철강사들의 생산기지의 국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포스코 센터에서 열린 ‘제 9회 철의 날’을 맞은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국내 철강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선 생산기지의 국제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장은 최근 들어 동남아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 지역이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세계 철강시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국내 철강사들의 재도약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철강제품 품질기준 강화 ▲철강유통 구조의 선진화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 회장은 “최근 글로벌 원료공급사들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며 위협하고 있어 올해는 철강사들의 도전과 창의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철강인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된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5,000
    • -2.85%
    • 이더리움
    • 4,255,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49%
    • 리플
    • 607
    • -3.04%
    • 솔라나
    • 192,600
    • +0.68%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8
    • -5.4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27%
    • 체인링크
    • 17,630
    • -5.01%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