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3주간 모은 물품 8200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입력 2018-1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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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아름다운하루’ 행사…임직원 20명 서울, 인천, 부산서 일일봉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우측에서 여섯번째),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우측에서 여덟번째)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우측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우측에서 여섯번째),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우측에서 여덟번째)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우측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13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10월 1일을 시작으로 3주 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 UNC, 인터지스)로부터 약 82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동국제강 서울본사, 인천공장,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 총 20여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점원으로 봉사를 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2년 전부터 이 행사를 통해 후원했던 희귀난치성 환아에게도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나눔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인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7월 7일 창립기념일에는 5개의 사업장에서 ‘나눔지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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