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아시아 Top5'

입력 2008-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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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세계 3대 신문중 하나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Top 10 증권사중 5위로 뽑혀 '2008 Financial Times / StarMine Global Analysts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 'World's Top Analysts 스페셜 리포트'(5월16일자)는 아시아, 유럽,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실적예측 부문과 종목추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하고, 선정된 애널리스트 숫자를 바탕으로 지역별 10개의 우수 증권사를 발표했다.

실적예측 부문은 특정 지역 및 산업 내 종목에 대한 실적 예측 점수(Industry Estimate Score)에 따라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평가 선정했으며, 종목추천 부문은 각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업종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각 지역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한국투자증권은 실적예측 부문에서 양종인 연구원이 통신 업종 1위, 이철호 연구원이 금융서비스 업종 1위, 유종우 연구원이 디스플레이 업종 3위에 선정됐고, 종목추천 부문에서는 이철호 연구원이 보험업종 2위를 기록해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종인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의 전체 업종을 망라한 부문에서 Top 10에 뽑혀 역시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아시아 Top 10 증권사 중 국내증권사로는 최고 순위인 공동 5위에 랭크 됐으며, 국내 리서치센터 중 유일하게 통신과 금융서비스 두 업종 1위라는 기록도 갖게 됐다.

아시아 Top 10 증권사로는 크레딧 스위스(1위), 씨티그룹(2위), 메릴린치(3위), 골드만삭스(4위), 한국투자증권/UBS(공동 5위), 삼성증권 /JP모건(공동 10위) 등이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 조홍래 리서치 본부장은 "세계 수준의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리서치 영역을 아시아로 확대시켜 투자자들에게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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