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이오주 폭락에 2080선 턱걸이

입력 2018-1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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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5포인트(-0.27%) 내린 2080.4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57억 원 순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 원, 655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73%)이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화학(-0.11%), 기계(-2.15%), 의료정밀(-3.79%), 운수창고(-2.79%)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기전자(1.65%), 건설업(1.28%), 은행(1.46%), 보험(2.46%)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 최종 증선위 결론을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22.42% 급락한 28만5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시가 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2.03% 상승한 4만52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2.19%), 삼성전자우(0.94%), LG화학(1.83%), SK텔레콤(0.38%), 신한지주(0.12%)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7포인트(-2.40%) 내린 670.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29억 원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억 원, 389억 원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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