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구 미래차 엑스포서 친환경 기술 공개

입력 2018-11-01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4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현대차는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 전시물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330㎡(약 100평)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해 현대자동차 차량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ㆍ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어린 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수소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을 보여주는 '수소에너지 디오라마'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미래 수소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알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 절개차' △전기차 충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결해주는 현대자동차만의 특화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전시 및 소개 등을 통해 현대차의 차별화된 전기차 기술력 및 고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대구ㆍ경북 지역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5,000
    • -1.33%
    • 이더리움
    • 4,290,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5.32%
    • 리플
    • 608
    • -3.8%
    • 솔라나
    • 192,200
    • +0.47%
    • 에이다
    • 505
    • -7.68%
    • 이오스
    • 680
    • -9.0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42%
    • 체인링크
    • 17,730
    • -4.37%
    • 샌드박스
    • 393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