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피혁 및 부직포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공모 일정을 밝혔다.
회사는 11월 2~5일 수요예측과 7~8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희망가는 5800~66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104억~119억 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디케이앤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21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순이익 16억 원을 낸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53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