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난 레알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1-5 굴욕…바르셀로나에 대패

입력 2018-10-29 08:52 수정 2018-10-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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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29일(한국시간) 누 캄프로 불러들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전반 페널티킥을 넣어 팀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뒤 셋째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AP연합뉴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29일(한국시간) 누 캄프로 불러들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전반 페널티킥을 넣어 팀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뒤 셋째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A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레알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5로 참패했다.

레알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1-5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세계적인 라이벌 더비로 지난 10년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더욱 뜨거웠던 엘 클라시코는 이번에는 '메날두' 없이 경기를 치렀다. 메시는 현재 부상 중이며, 호날두는 지난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특히 레알은 현재 리그 8위로 추락한 상황이라 엘 클라시코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했다. 그러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1-5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이날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빈자리가 아쉬웠다. 반면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의 패배로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바르셀로나전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이에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부임 4개월여 만에 경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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