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333가구 규모 ‘일산자이3차’ 12월 분양

입력 2018-10-25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산자이 3차 조감도(사진=GS건설)
▲일산자이 3차 조감도(사진=GS건설)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이다.

식사지구는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학군도 우수하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세대 내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입주민들을 위해 지하에 각 세대별 전용 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별도의 부담 없이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 구역을 설정해 설치하기 때문에 차에서 물품을 꺼내 바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보관된 물품의 보안성을 위해 디지털도어락을 적용하고 창고 내에 선반을 설치해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일산자이2차 성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식사지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5,000
    • +0.2%
    • 이더리움
    • 4,76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1.92%
    • 리플
    • 667
    • +0%
    • 솔라나
    • 200,000
    • +0.2%
    • 에이다
    • 548
    • -1.08%
    • 이오스
    • 799
    • -4.77%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2.04%
    • 체인링크
    • 19,200
    • -4.14%
    • 샌드박스
    • 46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