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신한금융 “신한카드, 충당금 증가…대부분 결제일수 증가로 파악”

입력 2018-10-24 16:53 수정 2018-10-24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확대와 관련해 “대부분 결제일수 증가분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류승헌 본부장은 “(대손충당금 증가분은) 세전 200억 원, 세후로는 300억 원이 안 되는 규모라 분기 증가 효과는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한의 충당금은 1200억 규모인데 3분기1500억 원으로 늘어난건 사실"이라고도 했다.

류 본부장은 또 카드 연체율과 관련해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보면 1.44%로 지난 분기에 비해 소폭 늘어난 부분이 있다”며 “건전성 부분이 안 좋아지는 것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경상적인 부분에서 (대손충당금을) 끌어 올린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드론 축소에 대해선 “전략적인 방향 변화는 없다”며 “내년까지 큰 변화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데드풀과 울버린', 이대로 '마블의 예수님' 될까 [이슈크래커]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날씨] 전국 대부분 체감 35도 불볕더위…밤에는 열대야 경보
  • ETF 출시 후 시들어진 이더리움, 일주일새 7%↓…비트코인은 선방 [Bit코인]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1,000
    • +4.06%
    • 이더리움
    • 4,569,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4.75%
    • 리플
    • 846
    • -1.17%
    • 솔라나
    • 248,000
    • +3.03%
    • 에이다
    • 583
    • +4.67%
    • 이오스
    • 800
    • +0.63%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46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3.36%
    • 체인링크
    • 18,860
    • +2.67%
    • 샌드박스
    • 443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