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감량' 안전할까…"산후 100일 내 80%→6개월 내 100% 빼야"

입력 2018-10-22 17:09 수정 2018-10-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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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지수가 몸무게로 공개로 인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1일 신지수는 SNS에 "2년 전 몸무게를 회복했다"라며 39kg의 체중을 공개했다. 40kg이 채 되지 않는 몸무게에 팬들의 걱정도 잇따르는 모양새다. 더불어 건강한 산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지수의 몸무게는 39kg, 키는 153.5cm다. 이를 대입해 계산하면 신지수의 BMI(신체질량지수)는 16.55로 저체중에 해당한다. 다만 정상수치인 18.5에 근접해 심각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체중이다. 특히 신지수는 39kg이 임신 전 몸무게라로 밝힌 만큼 임신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할 수도 없다.

신지수처럼 예전 몸무게를 되찾기 위해 임산부가 출산 후 감량하는 건 바람직하지만, 그 속도 너무 빠르면 곤란하다. 임산부는 임신 후 10~15kg까지 몸무게가 증가하는 게 보통이다. 전문의 사이에서는 출산 후에는 100일 안에 증가 체중의 80% 내에서 감량을 하는 게 안전하고, 6개월 이내 100%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다만 신지수의 경우처럼 임신 전 저체중 상태였다면 정상범위 내의 체중을 만드는 게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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