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트레커 모이는 ‘피엘라벤 클래식’ 제주서 개최되나

입력 2018-10-14 21:55 수정 2018-10-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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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 한라산 수악길 일대에서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제주'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제주 한라산 수악길 일대에서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제주'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세계 트래커들이 5일간 110km의 트레일을 즐기는 ‘피엘라벤 클래식’이 제주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전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트레일 곳곳에 준비된 체크포인트에서 물과 식량을 얻고, 각자 장비로 수일 동안 캠핑하면서 지정된 루트를 걷는 행사다.

안드레아스 세덜룬드 스웨덴 피엘라벤 본사 국제 이벤트 총괄 매니저는 피엘라벤 클래식의 제주 개최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2일 제주를 방문, 3일간 트레일 코스를 직접 걸으며 코스의 특징 등을 점검했다.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제주'에 참가한 그는 14일 “제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조만간 피엘라벤 클래식의 제주 개최를 확정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레일 코스 변경과 캠프 사이트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이르면 내년에 피엘라벤 클래식이 제주에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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