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머신러닝 적용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구축

입력 2018-10-10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10일 자사 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정거래로 확인된 거래는 FDS 자체 학습 시스템을 거쳐 새로운 형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측은 “국내외 온‧오프라인과 현금융통(불법 사금융) 영역 등 부정거래가 발생하는 모든 영역에 머신러닝 FDS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캐이션을 이용한 서비스도 실시된다. 부정거래가 차단되면 신한카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안내하는 기능까지 더해졌다. 이를 통해 피해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분실과 도난을 포함한 각종 부정 사용 탐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 신고도 가능하며 조사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머신러닝 FDS 구축과 더불어 기존 FDS 역시 그대로 운영해 부정 사용 탐지 적중 성능을 극대화하고, 각 영역의 비효율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1,000
    • -2.53%
    • 이더리움
    • 4,247,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6.01%
    • 리플
    • 605
    • -3.97%
    • 솔라나
    • 192,000
    • -0.21%
    • 에이다
    • 500
    • -8.26%
    • 이오스
    • 682
    • -8.3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8.03%
    • 체인링크
    • 17,580
    • -5.69%
    • 샌드박스
    • 397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