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화재 발생…3층 건물서 불이 나 수억원 재산피해

입력 2018-09-30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30일 새벽 경북 예천의 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9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나 수억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오전 2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령이다.

다행히 이날 예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5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예천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물 1층에는 마트가, 2~3층에는 예식장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00,000
    • +5.79%
    • 이더리움
    • 4,826,000
    • +7.1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5.27%
    • 리플
    • 750
    • +1.21%
    • 솔라나
    • 220,900
    • +7.7%
    • 에이다
    • 615
    • +1.32%
    • 이오스
    • 821
    • +2.63%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6.83%
    • 체인링크
    • 20,110
    • +7.89%
    • 샌드박스
    • 469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