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의원 교통사고로 사망…검사 출신, 광주고검장·제19대 국회의원 등 역임

입력 2018-09-21 10:14 수정 2018-09-2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내현(66) 전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임내현 전 의원은 이날 새벽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서 차에 치어 사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임 전 의원이 이날 새벽 4시쯤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근처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52년생, 광주 출신인 임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검사(고등검찰관)를 거쳐, 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등을 맡았다.

광주고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과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의원 퇴임 후 임내현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01,000
    • -1.99%
    • 이더리움
    • 4,262,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3.37%
    • 리플
    • 608
    • -2.88%
    • 솔라나
    • 191,700
    • +2.9%
    • 에이다
    • 499
    • -5.13%
    • 이오스
    • 685
    • -5.2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4.62%
    • 체인링크
    • 17,590
    • -3.67%
    • 샌드박스
    • 40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