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인프런티어, 메르스 발생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8-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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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오름세다. 메르스 발생 소식에 영향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79%(110원) 오른 6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가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 수를 2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입국 이후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로 파악된 사람은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확진자 좌석 앞뒤 3열)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리무진 택시 기사 1명, 메르스 환자의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1명 등 21명이다.

영인프런티어가 바이러스 감염 및 진단 응용 장비와 제품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을 비롯한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PCR장비(독일 Analytik Jena사의 유전자 증폭기)는 실시간으로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고 정량할 수 있으며, 자동 핵산추출장비(Analytik Jena사, innuPureC16)는 전 실험과정을 자동화해 감염성이 높은 고위험군의 바이러스 시료를 연구하는데 사용된다.

이밖에 영인프런티어는 BD Bioscience사의 유세포 분석기, 자체 개발한 ELISA 키트 등 바이러스 감염 및 진단에 응용 가능한 다양한 장비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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