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홋카이도 삿포로에 머물던 기은세 "비행기 결항은 안 돼"… 신치토세 공항 폐쇄

입력 2018-09-0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은세 인스타그램)
(출처=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지진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기은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맑은데 지난밤 지진 때문에 물도 전기도… 도시의 모든 것이 멈췄다"며 "촬영은 어찌어찌 한다해도 비행기 결항은 아니돼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기은세는 삿포로의 정경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맑은 하늘아래 삿포로의 건물엔 전기불빛 하나 없이 조용한 모습이다.

기은세는 잡지 화보 촬영차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새벽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신치토세 공항은 터미널 정전 및 터미널 건물 천정 파손, 누수 등으로 이날 하루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2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하게 됐다.

또 지진으로 인한 진동으로 홋카이도 내에 있는 모든 화력발전소가 긴급 정지하자 홋카이도전력은 수력발전소를 가동, 화력발전소에 송전해 운전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복구 시기를 전망할 수 없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3,000
    • +0.67%
    • 이더리움
    • 3,191,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34,200
    • +1.92%
    • 리플
    • 712
    • -3.26%
    • 솔라나
    • 186,000
    • -2.52%
    • 에이다
    • 468
    • +0.65%
    • 이오스
    • 633
    • +0.32%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5%
    • 체인링크
    • 14,410
    • +0.35%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