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 순위, 9일째 종합 3위…나아름·김서영·정혜림·천종원 등 금메달

입력 2018-08-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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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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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메달을 늘리며 2위 일본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은 24~26일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한국은 26일 천종원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등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아시아 허들 여제' 정혜림이 같은 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 20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앞서 김서영은 한국 수영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김서영은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08초 34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 수모를 안았던 한국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을 추가하게 됐다.

나아름은 자와바랏주 수방 일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일본 요나미네 예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나아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도로와 도로독주를 모두 우승하며 '도로 사이클의 여제'로 등극했다.

남북 단일팀의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첫 금메달도 나왔다. 카누 여자 남북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500m 결선에서 2분 24초 788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혜림(연합뉴스)
▲정혜림(연합뉴스)

▲천종원(연합뉴스)
▲천종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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