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인터뷰서 애처가 면모 "내 아내 너무 예쁘다"

입력 2018-08-2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중기 송혜교(출처='태양의 후예' 스틸컷)
▲송중기 송혜교(출처='태양의 후예' 스틸컷)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와 결혼 10개월 차에 접어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송중기는 "나는(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현실적인 성격이긴 한데 그런 부분에는 나름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면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나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또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고 말하며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는 2016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극중 연인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볼링장, 맛집, 아이유 콘서트 등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며 한결같은 부부애를 엿보였다.

송중기는 결혼 이후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송혜교는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65,000
    • -2.06%
    • 이더리움
    • 4,805,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2.64%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10,000
    • +1.35%
    • 에이다
    • 581
    • +1.93%
    • 이오스
    • 812
    • -0.4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51%
    • 체인링크
    • 20,280
    • -0.15%
    • 샌드박스
    • 457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