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보험사 CEO 첫 만남, 태풍 '솔릭'에 연기

입력 2018-08-2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솔릭' 북상으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CEO와의 첫 만남이 또 미뤄졌다.

금감원은 24일 오전 7시30분 예정돼 있던 윤 원장과 보험사 CEO와의 조찬간담회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즉시연금 미지급금 논란 이후 윤 원장과 보험사 CEO가 처음 만나는 자리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결국 연기됐다. 지난 3일 금융당국 사정으로 연기 된 데 이어 두 번째다.

금감원 관계자는 "태풍 '솔릭'이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에 간담회가 열려, 안전상의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며 "날짜를 다시 조율해 이르면 다음 달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이날 정오께 서귀포 서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 속도로 북진 중이다. 24일 0시에는 목포 북북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같은날 오전 6시 군산 북동쪽 약 60km 부근까지 육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5,000
    • +2.08%
    • 이더리움
    • 3,270,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23%
    • 리플
    • 719
    • +1.27%
    • 솔라나
    • 193,300
    • +4.37%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2
    • +1.58%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3.51%
    • 체인링크
    • 14,930
    • +3.9%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