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세전금리 3.0% 선진 채권 판매

입력 2018-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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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세전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선진 회사채를 판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선진은 하림그룹 계열의 육가공 회사로 2011년 선진지주에서 인적불할을 통해 설립됐다. 사료, 양돈, 식용, 육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양돈 수직계열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하림그룹에는 2007년 편입됐다.

선진 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지난달 20일 'A- 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만기는 2020년 8월 7일로 연수익률은 세전 3.05% 수준이다. 해당 채권은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이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해 확정금리를 받을 수도 있지만, 장내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구명훈 키움증권 팀장은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단, 투자자들은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며 원금손실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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