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상반기 보수] 오스만 알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 7억2468만 원 수령

입력 2018-08-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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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알 감디<사진>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올 상반기 7억2468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에쓰오일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은 급여 1억5981만 원, 상여 1억654만 원, 기타 근로소득 4억5832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 산하 보수위원회가 2018 년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직위 및 업무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월 고정급여 2663만5000원을, 상여는 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한 월 고정급여인 2663만5000원을 매 짝수월, 설날과 추석에 상여금으로 각각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기타 근로소득은 성과급은 보수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투하자본 수익률, EBITDA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봉의 0~100% 범위에서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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