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림기계, 5조 매출 美 GE에 철도용 감속기·기어 개발 후 공급 예정 ‘↑’

입력 2018-08-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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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기계가 철도용 감속기, 기어를 개발 중이며 올해 내 상용화 해 GE에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우림기계는 전일대비 10.86% 상승한 45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우림기계는 GE 철도 쪽에 납품하기로 하고 철도차량용 감속기 정밀기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개발 완료 후 상용화될 것 이라고 밝혔다.

감속기란 기어(Gear)를 이용한 속도 변환기로서 각종 중장비와 철도 등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우림기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철설비용 분야에서는 국내 1위 기업으로 평가받는 우림기계는 지난 2013년 포스코와 협약으로 지난해 전로경동장치를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해 설치했다.

한편 제너럴일렉트릭(GE)의 기차 엔진을 제조하는 운송사업부는 현재 세계 3대 철도 부품 제조사 미국 왑텍(Wabtec)과 합병을 진행 중이다. GE의 기관차 사업부의 매출은 47억 달러(약 5조3000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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