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윤아, 홍대는 자우림의 인큐베이터 “홍대 클럽서 캐스팅 돼”

입력 2018-08-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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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자우림의 김윤아가 홍대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윤아, 윤도현이 출연해 규동 형제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윤아는 “홍대는 자우림의 인큐베이터 같은 곳이다. 자우림이 홍대 클럽에서 음악을 하다가 픽업 되어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도현은 “자우림은 홍대에서 정말 유명했다. 신비롭고 여자 보컬이 정말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라며 “남자 인디 밴드들이 김윤아랑 말 한마디 섞어 보려고 애썼었다”라고 동조했다.

김윤아는 “블루데빌이라는 곳에서 연주를 하다가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됐다”라며 “크라잉넛, 노브레인, 삐삐롱스타킹도 우리 클럽에서 연주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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