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리조트 카테고리 분리ㆍ예약 강화한다

입력 2018-08-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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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수요 증가로 개별 관리 필요성도 높아져”

▲여기어때가 리조트 정보, 예약 강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가 리조트 정보, 예약 강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여기어때)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가 리조트 정보, 예약 강화에 나선다. 기존 앱 내 ‘호텔/리조트’ 카테고리에서 ‘리조트’를 분리,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기존 호텔 상품에 묶였던 리조트를 별도로 분류해 총 8종류로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했다. 앞선 버전에서 여기어때는 액티비티와 모텔, 호텔·리조트, 펜션, 캠핑ㆍ글램핑, 게스트하우스, 한옥 등을 기준으로 제공 상품군을 7개로 선보였다.

여기어때는 “최근 증가한 고객들의 리조트 수요에 맞춰 상품 수를 확대하면서 개별 관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여기어때에서 판매하는 리조트 서비스는 총 300여 개에 이른다.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 롯데리조트, 금호리조트, 일성콘도&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등이 포함됐다.

정필우 여기어때 호텔리조트 사업부 총괄은 “리조트 카테고리를 독립하는 큰 이유는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는 숙소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어때는 리조트 부문 전담인력 확대와 동시에, 카테고리 분리를 기념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한화리조트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롯데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평창 등 전국 32개 유명 리조트를 이달 8~22일까지 할인된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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